강원특별자치도산림박물관 특별기획전
「동물이 잇다, 사람이 잇다 - 평창 황병산 사냥민속 」
□ 강원특별자치도산림과학연구원(산림박물관)은 5월3일(토)부터 8월31일(일)까지
강원특별자치도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“동물이 잇다 사람이 잇다 – 평창 황병산 사냥민속”을
주제로 특별기획전을 연다.
□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 박물관ㆍ미술관 주간 「뮤지엄X즐기다」는
국내 최대 규모의 뮤지엄 축제로, 강원특별자치도산림박물관을 포함 31개관, 26개 프로그램이 최종 선정되었다.
□ 황병산 사냥민속은 겨울 설원을 무대로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며 형성해 온 강원의 독특한 산촌 문화를 대표하는 무형유산이다.
이번 전시에서는 우리나라에서 멸절한 시베리아 호랑이, 아모르 표범, 사향노루, 대륙사슴 등의 희귀 야생동물 박제와 함께,
사냥과 산촌 생활을 엮어낸 수렵 도구 70여 점이 공개된다.
□ 특히, 전시 개막일인 5월 3일(토)에는 무형유산 보유자인 박제동, 최종근과 전수 수강생들이 함께하는
'황병산 사냥놀이 거리공연'이 펼쳐진다. 이 행사는 오랫동안 이어져 온 국내 유일 수렵공동체 문화를
시민들과 직접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.
□ 이번 특별전은 단순한 수렵의 기록이 아니라,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살아온 지혜를 전하는 교육적 장이 될 것이다.
산림박물관 「뮤지엄x즐기다」 기획전
□ 전시 개요
ㅇ 강원특별자치도산림박물관 특별기획전
- 전시명 : 「동물이 잇다, 사람이 잇다 - 평창 황병산 사냥민속 」
※ 개막행사 : 황병산 사냥놀이 거리공연(보유자 기·예능 + 산촌의 밥상)
- 기 간: 2025. 5. 3.(토) *전시개막 ~ 8. 31.(일)
- 주 최: 문화체육관광부, (재)한국박물관협회, 강원특별자치도산림박물관
- 후 원: 평창 황병산 사냥민속보존회
- 장 소: 강원특별자치도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, 야외광장